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미 사키 (문단 편집) === 극장판 2기 === 극장판 2기에서는 [[타키자와 아키라]]와 함께 일본에 돌아온 후 그의 친모를 찾아서 종횡무진하게 된다. 이 때 타키자와의 개를 데려오며 그녀가 과거 짝사랑했음을 밝힌 [[모리미 료스케|형부]]와 조우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사키는 이미 타키자와의 친모를 찾는 데 정신이 팔려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이로 미루어 보아 TVA 후반부 즈음부터 이미 타키자와를 좋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천신만고 어머니를 끝에 찾아내지만, 결국 둘의 만남을 성사시키지는 못한다. 사키는 그녀가 그의 친모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타키자와에게 그것을 말하는 걸 잠시 망설이는데, 이 사실을 말해준다면 그가 또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TVA 이후 타키자와가 종적을 감춘 탓에 가지게 된 불안감으로 보인다. 상술한 대로 극장판 1기에서는 아예 솔직하게 "또 없어지는 거냐"라는 식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고, 잠들었다 깨어나 곁에 타키자와가 없자 사색이 되어서 찾으러 나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 마음을 다잡고 타키자와에서 친모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그나마 조금 남아 있던 과거의 흔적도 [[쥬이스]]에 의해 죄다 조작되었고, 이제는 실마리조차 알 길이 없어진 그의 과거를 '''사키가 조금이나마 밝혀 준 것.''' 타키자와는 사키에게 매우 고마워함과 동시에 아직 꼭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또 다시 떠나려고 한다. 사라지는 타키자와를 망연히 보던 사키는 곧 전력으로 뛰어가 그를 붙잡고 이번에는 먼저 '''그에게 키스한다.''' 그리고 할 일을 끝내면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그 증거로 그에게 세레손 핸드폰을 받는다. 그 이후 에필로그에서의 독백에 따르면 반년 동안 그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전처럼 쓸쓸한 모습이 아닌, 분명 어디선가 열심히 이 거리를 분주히 돌아다니고 있을 [[타키자와 아키라]]를 떠올리며 동쪽의 에덴 멤버들과 밝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행적을 종합해 보면 그야말로 '''[[타키자와 아키라|세상을 구하려는 남자]]를 구원하는 소녀'''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